보안 외주 선정 가이드 — 좋은 회사 vs 나쁜 회사 7가지

같은 모의해킹 견적이 500만~3,000만으로 6배 갭이 나는 이유는 단가가 아니라 산출물과 검증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글은 임원·CISO가 외주 선정 시 봐야 할 7가지 기준을 정리한다.

SENTRIX가 RFP 검토와 외주 평가를 지원하면서 반복적으로 본 패턴 기반이다.


한눈에 보는 7가지 기준

Q. 보안 외주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1가지는?
A. 산출물의 구체성입니다. PoC(증명 코드·재현 절차) 없이 "취약 발견" 문구만 적힌 보고서는 검증이 어렵고 재발 방지가 안 됩니다.
Q. 가격이 싸면 무조건 나쁜 건가요?
A. 아닙니다. 다만 자동 스캔과 수동 모의해킹의 단가 차이를 인지해야 합니다. 자동 스캔 단가로 모의해킹을 광고하는 회사는 의심해야 합니다.
Q. 대형사 vs 전문 부티크, 어느 쪽이 좋나요?
A. 산업·인증 종류·예산에 따라 다릅니다. 부티크는 깊이·반응속도, 대형사는 범위·인증서 신뢰가 강점입니다.

좋은 회사 vs 나쁜 회사 — 7가지

# 기준 좋은 회사 나쁜 회사
1 산출물 PoC + 우선순위 + 재발 방지 "고/중/저" 라벨만
2 방법론 자동·수동·동적 결합, OWASP·NIST 준거 "자체 노하우"라고만
3 인력 실명 이력·CVE/CTF·자격증 공개 인력 익명
4 점검 시간 명시적 인력일수(M/D) 표기 모호한 "정밀 진단"
5 후속 지원 패치 검증·재점검 옵션 보고서 발송 후 종료
6 보고서 샘플 익명화 샘플 사전 공유 견적만 보냄
7 계약·증적 NDA·로그 인계·증적 보존 명문화 구두 합의

RFP에 반드시 명시할 6가지

  1. 점검 범위와 제외 범위 (도메인·IP·API·관리자 페이지)
  2. 방법론 (OWASP Top 10, NIST 800-115, ASVS 등 명시)
  3. 산출물 — PoC, 재현 절차, 우선순위, 재발 방지 권고
  4. 인력일수(M/D)와 시니어 비율
  5. 재점검·패치 검증 1회 포함
  6. NDA·로그 인계·증적 보존 기간

견적 비교 시 함정 4가지

  1. "전 방위 진단"이라는 모호한 문구 — 범위 정의 부재
  2. 인력일수 미표기 — 비교 불가
  3. 자동 스캔만으로 모의해킹 광고 — 결과의 깊이 차이 큼
  4. 재점검 별도 견적 — 후속 비용이 더 큼

견적이 50% 싼 데에는 50% 싼 이유가 있다. 산출물·방법론·인력 중 어디가 빠졌는지 확인한다.


CISO 5분 평가표

각 회사에 5점 만점으로 채점:

  • ☐ 산출물 구체성 (1~5)
  • ☐ 방법론 표준 준거 (1~5)
  • ☐ 인력 공개도 (1~5)
  • ☐ 점검 시간 명시성 (1~5)
  • ☐ 후속 지원 명문화 (1~5)
  • ☐ 보고서 샘플 제공 (1~5)
  • ☐ 계약·증적 조항 (1~5)

합계 28 이상 = 추천, 20 미만 = 재검토.


SENTRIX의 평가 방식

  • 외주 평가 컨설팅 — 받은 견적·보고서를 위 7가지 기준으로 객관 평가
  • 자체 진단 — 위 7가지를 기본으로 운영. 보고서 샘플·방법론·인력 이력 사전 공유

가격·범위는 기업 보안 진단 페이지 참고.


다음에 해야 할 한 가지

외주 선정은 임원의 의사결정이지만, 평가는 표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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